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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GRAFF 먹튀)가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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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GRAFF 먹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홈런을 쳤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시즌 13호 GRAFF 먹튀 홈런 MLB 단독 1위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76으로 3위를 확정했다. 올 시즌 우승이 좌절됐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 83, 2위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81이다. 바르셀로나는 24일 리그 최종전에서 이겨도 승점은 79에 그친다. 

 

바르셀로나는 2007∼08시즌(3위) 이후 13시즌 만에 처음으로 3위권으로 밀렸다. 2007~08시즌 바르셀로나를 이끈 프랭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바르셀로나엔 수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있다. 메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다. 현지 언론은 "코파 델 레이 우승만으로 바르셀로나 감독이 될 수는 없다. 그는 팀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선두 경쟁 건 '현대가 더비'...전북-울산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전북과 울산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1시즌 K리그1 17라운드 경기로 맞붙는다. 시즌 두 번째 라이벌전이다. 지난달 21일 11라운드 경기로 벌인 맞대결에선 0-0 무승부로 끝났다. 전북이 승점 29(8승5무1패)로 선두, 울산은 승점 27(7승6무2패)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두 팀 모두 흐름이 좋지 않다. 울산은 15라운드 강원FC전과 16라운드 수원 삼성전은 연달아 비겼다. 전북과 격차가 벌어졌다. 전북은 수원 삼성과의 14라운드에서 1-3로 패해 울산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경기를 앞둔 양 팀 선수들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17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전북-울산전 미디어데이에서 울산 신형민은 "아무래도 울산이 전북보단 기술적으로 더 뛰어난 선수가 많다"면서 "전북이 화공이라고 하지만, 아기자기한 것보다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한다"고 도발했다. 신형민은 지난 시즌까지 전북에서 뛰다 울산으로 이적했다.

 

이에 맞서 전북 이용은 "(신)형민이가 전북에 있을 때 그런 축구였는데, 울산으로 가면서 전북 축구가 기술적으로 바뀌었다"고 맞받아쳤다. 이용은 울산이 친정팀이다. 2010년 울산에서 프로 데뷔해 2016년까지 뛰다 2017년부터 전북 유니폼을 입고 있다.

 

최근 10경기 양 팀 상대전적에선 전북이 5승4무1패로 크게 앞선다. 신형민은 "작년까지 전북에서 뛰다 와서 밀리는 분위기는 잘 모르겠다"면서 "올해부터는 다를 것이다. 선수들 마음가짐이 예전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용은 "전적에서 울산에 앞서지만, 매 경기 어떻게 될지 모른다. 자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시즌 중에 후임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피를로는 이탈리아 수퍼컵에서 우승했지만, 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에서 부진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한 수 아래 전력 포르투에 패해 탈락했다. 1995~96시즌 이후 25년째 챔피언스리그 무관이다. 세리에A에선 지난 시즌 9연패를 달성했는데, 이마저도 올 시즌엔 5위까지 추락했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초라한 성적이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피를로가 다음 시즌엔 다른 리그에서 활약할 것"이라며 경질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3-1로 앞선 2회 말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클리블랜드 좌완 샘 헨치스의 4구째 시속 93.6마일(약 151㎞)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의 시즌 13호 홈런.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 9회 초 4-5로 뒤진 2사 1루에서 역전승을 일궈내는 투런포를 쳤던 오타니는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MLB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오타니는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7-4 승리를 이끌었다. 에인절스는 2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평범하나 장타 비율이 높아 OPS(장타율+출루율)은 0.925나 된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투타겸업을 하면서도 성공를 거둔 오타니는 2018년 MLB에 진출한 이후에도 '투웨이'를 이어가고 있다. 첫해 투수로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 타자로 114경기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을 올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중반부터는 타자에 집중했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2019년에 지명타자로 타격에만 전념했고, 지난해도 투수로는 2경기 등판에 그쳤다.

두 번 실수 없다… 수아레즈 호투-김현수 적시타 LG 2위 점프


오타니는 올 시즌 타격폼을 대폭 수정했다. 준비 동작을 간결히 하고, 타구각도를 끌어올리는 어퍼 스윙으로 교정했는데, '괴물'로 업그레이드됐다. 타자로는 초대형 홈런을 펑펑 터트리고 있다. 타구 질도 대단하다. 비거리는 135m 이상을 가볍게 날아가고, 타구속도도 시속 180㎞에 이른다. 최근에는 경기 후반에 외야 수비까지 하고 있다.

 

물집 문제로 등판이 잦지 않지만 투수 성적도 데뷔 후 가장 좋다. 부상 위험 때문인지 예전보다는 간결한 동작으로 던지고 있는데, 5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중이다. 피안타율은 무려 0.126이다. 강점인 스플리터는 여전한 가운데 시속 100마일 강속구를 뿌리고 있다. 볼넷이 많은 게 유일한 흠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LG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LG(21승16패)는 NC(20승16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0월 9일 잠실 경기부터 이어온 NC전 연승 행진도 '6'으로 늘렸다.

 

두 팀은 나란히 외국인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NC는 드류 루친스키, LG는 앤드류 수아레즈가 등판했다. 수아레즈는 2회 초 볼넷 2개로 무사 1, 2루에 몰렸으나 박석민을 삼진으로 잡은 뒤 강진성 상대로 병살타를 이끌어내 위기를 벗어났다. 루친스키는 3회 2사 1, 3루와 4회 2사 2루에 몰렸지만 적시타를 맞지 않고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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