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 그지야... 기대도 먹튀 폴리스 신고 안해 닭집가서 잘해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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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11일(한국시각)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점점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고 들었다. 앞으로 이어질 2주간의 원정 기간에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그 시점을 확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러츠,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어지는 원정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팀 입장에선 선발 투수 김광현의 존재가 절실한 시기다. 김광현은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5일 극심한 복통을 호소한 뒤 신장 경색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날짜 상으로는 12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등판할 수 있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복귀를 미뤘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은 여전히 혈액 희석제를 투여하는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회복이 더딘 건 아니다. 예상보다 빨리 돌아올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실트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김광현이 다음 원정 일정 도중 합류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또 "김광현은 포수를 앉힌 상태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주말쯤엔 불펜 피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위안부 할머니 이용수씨의 주장에 대해 ‘냄새가 난다’며 배후설을 제기했던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객관성’ 조항 위반으로 법정 제재인 ‘주의’ 처분을 받았다. 방심위의 법정 제재는 주의, 경고, 관계자 징계, 과징금 부과로 구분되며 방송사 재허가와 재승인 심사 때 감점이 반영되는 중징계다.

앞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는 5월 26일 방송에서 이용수씨가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한 것을 두고 “(기자회견문을) 읽어보면 할머니가 쓰신 게 아닌 건 명백해 보인다” “누군가 자신들의 입장을 반영한 왜곡된 정보를 (이용수) 할머니께 드렸다고 결론을 내렸다” 등 의혹성 발언을 10여분간 이어가 논란이 됐다. 

이에 앞서 이용수씨는 5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30년을 같이 했는데 한마디 말도 없이 마음대로 (할머니들을) 팽개쳤다. 사리사욕을 위해 국회의원 비례대표도 나갔다”며 정의기억연대를 이끌었던 윤 의원을 비난했다. 

 이미림(30)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7년차에 '메이저 퀸'이 됐다. 드라마틱한 승부로 역전 우승을 거둔 뒤론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호수에 뛰어드는 우승자 세리머니에서 환하게 웃었다.

이미림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넬리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률을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역전 우승했다. 고비 때마다 나온 환상적인 칩샷으로 버디와 이글을 연이어 성공한 덕이었다. 이미림은 우승 상금 46만5000 달러(약 5억5000만원)를 받은 것은 물론, 2017년 3월 KIA 클래식 이후 3년 6개월 만에 LPGA 투어 개인 통산 4승을 달성해냈다.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 18번 홀은 파 5의, 아일랜드 홀이다. 

그린이 폭은 넓지만 길지는 않아 거리 조절을 못 하면 물에 빠지기에 십상이었다. 짧아도 물에 빠지고 그린을 넘어가도 내리막이라 호수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미림이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인 이미림은 12언더파 선두 넬리 코다, 브룩 헨더슨에 2타 차 공동 3위다. 이미림은 2017년 3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통산 4승을 노린다. 

이제 여자 테니스는 '오사카 시대'다. 오사카 나오미(23·일본·세계랭킹 9위)가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면서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28·토트넘)과 이강인(19·발렌시아)이 나란히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