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개씨발 케이타 옥챔 샤키리 오리기 먹튀검증소 토토 내보낸다는줄 알고 싱글벙글 들어왔는데

샤키리랑 오리기는 이번에 먹튀검증소 토토 임대로라도 나가기는 할거 같은데, 케이타랑 옥챔은 안 나갈듯. 일단 옥챔은 홈그로운이 있지.

그리고 케이타는 계륵 같은 선수임. 오리기나 샤카리처럼 10~20m으로 가격을 확 낮춰버리면 팔리기는 할텐데, 그러기는 리버풀도 가끔 보여주는 천재성의 발로. 젊은 나이랑 분데스리가 시절 때문에 아까운거지. 리버풀이 판매를 고려하려면 한 30m은 받아야 할텐데, 코로나 시국에 자칫하면 부상병동에 있을 선수한테 30m을 지를 팀은 없음. 남주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먹기에는 먹을게 없는 선수임.

이번 시즌 리그 타이틀 방어가 실패로 끝나면서 클롭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으며, 이미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하며 센터백 뎁스를 강화시켰다.

더 많은 영입이 예상 되지만, 리버풀은 이번에 리암 코일, 조 하디, 압디 샤리프, 잭 월스를 모두 내보냈다.

이 4명은 모두 아케데미 출신들이며 월스는 이번 시즌 6골을 넣으며 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군에서의 기회를 받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 4명은 결국 방출 목록에 올랐다.

아카데미 얘네는 주급은 안쳐먹잖아 시발 케챔샤오미 좀 보내

사비 알론소가 이끄는 레알 소시에다드 B가 60년만에 스페인 2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선수단에 대대적인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에서도 달성한 업적이기에 주목받을 만하다.

지난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 B의 선수단에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져야만 했다. 무려 11명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프리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핵심 선수인 Martín Zubimendi, Roberto López, Mirandés Djouahra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골키퍼 중 2명 - Moisés Ramírez와 Andoni Zubiaurre - 도 부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따라서 2010년 월드컵 챔피언인 알론소에게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필사적으로 새로운 재능들을 발굴해야만 한다는 임무가 주어졌다. 그는 수석 코치인 Sebas Parilla를 비롯한 Zubieta[주: 레알 소시에다드의 훈련장]의 코치진들과 함께 원석 채굴에 나섰다. 이들은 유소년 선수들을 대대적으로 훈련에 참여시키며 그들의 잠재력 및 성장세를 지켜보았다.

이러한 노력은 얼마 지나지 않아 빛을 발했다. 알론소의 팀은 패스 위주의 전술로 게임을 풀어내며 시즌 개막 후 첫 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5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는 등 침체기 또한 겪어야만 했다. 설상가상으로 새로이 콜업한 선수들 중 일부도 부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서는 Petxarroman과 Pacheco가, 골키퍼진에서는 Ayesa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알론소의 훌륭한 피드백 아래 산세[주: 레알 소시에다드 B의 별칭]는 리그 마지막 12경기에서 9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3부 리그 1라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시금 제 궤도에 올라섰고, 뒤이어 펼쳐진 2라운드에서도 4승을 추가로 챙기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이미 무수히 많은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알론소에게 승격 플레이오프는 그 어떠한 압박감도 주지 못했다. 그는 어린 선수단을 이끌고 Andorra와 Algeciras에 차례대로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꿈의 2부 리그 승격을 일구어냈다. 알론소가 위업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절대종신하고 차기 레알소시에다드 감독직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