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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을 앞둔 ‘권총 황제’ 진종오(GOLD 먹튀·서울시청)가 국내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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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GOLD 먹튀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최고 피칭으로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다.

어렵게 영입하더라도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는 GOLD 먹튀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 애디슨 러셀(키움)처럼 데려와도 적응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몸 상태가 나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도쿄 앞둔 진종오, 국내 대회신 우승 '탕탕'


구단은 기존 선수들을 살려 쓰는 데 우선 집중하고 있다. 키움은 미국에서 포수도 봤던 프레이타스에 포수 마스크를 씌우기도 했고 2군에도 보냈다. LG는 라모스의 훈련량이 부족했다는 판단을 하고 개인 훈련 시간을 늘렸다. 한화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도 힐리의 타격자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언을 하고 있다. 물론 대체선수 영입 리스트도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마이너리그가 이번 달 개막해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중이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승점59점(17승8무12패)으로 7위에 그쳤다. 6위 웨스트햄에 승점 3점 뒤졌다. 올 시즌 FA(축구협회) 우승팀 레스터시티가 리그 4위 안에 들면, 5~6위에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미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행이 불발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진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레스터시티와 최종전을 남기고 6위 진입이 쉽지 않다.

 

왼쪽 공격수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슈팅 0개에 그쳤다. 18호골 사냥에 실패하며,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 경신은 최종전을 미루게 됐다. 후반 초반 백 힐 패스가 유일하게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8분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베르흐베인이 공을 가로채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왼쪽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이 연속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20분 애스턴 빌라 크로스를 레길론이 걷어 내려다가 빗맞아 자책골이 됐다. 또 전반 39분 레길론이 걷어낸 공이 상대 선수 맞고 토트넘 골대 쪽으로 향했고, 애스턴 빌라 왓킨스가 마무리했다.  

 

경기 후 유럽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레길론(평점 5점)에 이어 팀 내 두번째 낮은 평점이다.  

 진종오는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10m공기권총 결선에서 245.1점을 쏴 1위에 올랐다. 245.1점은 대회 신기록이며, 2위 이대명(경기도청, 241.5점)을 3.6점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90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6시리즈에서 100점, 100점, 97점, 95점, 98점, 100점을 쐈다. 서울시청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는 진종오는 배재범(578점), 최수열(573점)과 함께 1741점을 기록, 단체전 우승했다. 경기도청(1734점)을 따돌렸다. 

 

진종오는 전날 50m 권총 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진종오(551점)은 배재범(559점), 최수열(551점)과 1661점을 합작했다. 진종오는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진종오는 지난달 2021 사격 국가대표 남자 10m 공기권총 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 두 명에게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달았다. 2004년 아테네부터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다. 진종오는 올림픽 금메달만 4개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등 연속 남자 50m 권총을 3회 제패했다. 2012년에는 10m 공기권총 금메달도 땄다. 도쿄 올림픽에서 주 종목인 50m 권총 종목이 폐지됐지만, 10m 공기권총 혼성까지 두 종목에 나선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11-1로 이겼다. NC는 지난해 10월 9일 잠실 경기부터 이어온 LG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 2연패도 끝낸 NC는 21승 17패가 되면서 단독 4위가 됐다. 단독 선두였던 LG(22승 17패)는 공동 2위로 밀려났다.

 

NC는 LG 선발 정찬헌 공략에 성공했다. 1회 나성범의 기습 번트 안타 이후 양의지의 투런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애런 알테어가 백투백 홈런(시즌 13호)까지 터졌다. 2회에도 박준영의 2타점 3루타, 김태군의 안타로 3점을 뽑았다. 3회에도 나성범의 적시타,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9-1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정찬헌은 3과 3분의 2이닝 13피안타 9실점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34)가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주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예린이 파추호’는 19일 “예린이파추호 에피소드 1편 콘텐트 속 '5분 25초' 장면에 사용됐던 자료 화면으로 인해 구독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가 되는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 처리됐다”며 “앞으로 조금 더 좋은 양질의 콘텐트를 기획하고 신중하게 선택해 편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박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속 장면이 예능적 요소로 활용돼 논란이 일었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으로 4승 눈앞…ERA 2.51


제작진이 부여한 미션을 수행하던 박주호가 이를 성공시킨 뒤 책상을 치자 유튜브 제작진이 1987년 민주 항쟁을 다룬 영화 ‘1987’ 속 경찰 기자회견 장면을 편집해 삽입한 것이다.  

 

박 열사가 1987년 1월 14일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다 숨지자 당시 경찰이 박 열사에 대한 고문 사실을 숨기려고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변명하는 장면이었다.  

 

이후 해당 영상에 “이거 누가 넣은 장면임? 너무 충격적”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를 웃자고 사용하다니 생각이 있는 걸까” “보고 눈을 의심했다” 등 비판 의견이 잇따랐다.  

 

논란이 이어졌으나 박주호 측은 이렇다 할 해명 없이 지난 18일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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