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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유럽파 미드필더 권창훈(Gen bet)이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다.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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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Gen bet 서귀포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Gen bet세 이하)이 강팀과의 평가전 숙원을 풀었다. 다음달 제주도 서귀포에서 아프리카의 강자 가나를 상대로 두 차례 맞대결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올림픽축구대표팀이 가나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15일 오후 8시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가나전 소집 명단은 24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김학범 감독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김학범호는 도쿄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강팀과의 국내 평가전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다음달 말 18인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에 앞서 옥석을 가릴 무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이집트 3개국 초청대회 이후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한 올림픽팀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있었다. 국내 평가전을 원한 건 해외로 나갈 경우 자가격리 기간이 발생하는 등 불필요한 시간을 소비해야하기 때문이다.  

 

당초 국내에 들어오는 팀의 자가격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스파링 파트너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림픽 준비 작업에 대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정부와 국회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이를 해결하고 국내 평가전을 이끌어냈다.  

 

가나는 도쿄올림픽 본선행은 실패했다. 아프리카 예선에서 4위에 그쳐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의 문턱에서 멈춰섰다. 입국 직전인 다음달 5일에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기 때문에 시차와 환경에 잘 적응한 상태로 김학범호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학범 감독은 오는 31일 제주도 서귀포에 올림픽팀을 소집해 평가전과 올림픽 본선 대비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가나 선수단이 입국하면 코로나19 검사와 철저한 이동 통제를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창훈, 군 입대 위해 K리그 유턴

권창훈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는 20일 구단 SNS를 통해 권창훈과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은 구단 SNS를 통해 “권창훈이 우리 곁을 떠난다. 한국에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권창훈이 보여준 성실함과 축구에 대한 태도를 존경한다. 이별하게 돼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개최지, 대만→멕시코로 변경


 

군팀인 김천 상무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규정상 먼저 K리그 팀에 입단해야한다. 상무 입단 전 몸담을 팀은 친정팀 수원 삼성이 확실시 된다. 축구계 관계자는 “권창훈을 영입하기 위해 K리그 모 구단이 좋은 조건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선수측에서 ‘수원 이외의 옵션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수원 유스팀인 매탄고를 거쳐 2013년 수원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1월 디종(프랑스)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2019년 7월에는 프라이부르크로 옮겨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노크했다.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 개최지가 대만에서 멕시코로 바뀌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1일(한국시각) "다음 달로 예정된 최종 예선을 대만이 아닌 멕시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이 20일 WBSC 집행위원회 화상 회의에서 개최권 반납 의사를 밝힌 데 따른 조치다.  

 

WBSC는 "대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외국인 입국을 봉쇄하고 있다. 이 정책이 다음 달 18일까지 이어지는 터라 16일 개막 예정이던 최종 예선 정상 개최가 어려워졌다. 따라서 WBSC는 해당 대회를 멕시코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지난달까지 일일 확진자 수가 10명 미만이었던 대만은 최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돌파하면서 국경 봉쇄를 비롯한 강도 높은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대만 프로야구 리그도 중단됐다.  

 

도쿄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에는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미주 예선 2·3위 팀이 출전한다. 중국도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기권했다. 한국,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은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네 차례 출루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캠든 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3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600에서 0.538(13타수 7안타)로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5할을 웃돈다. 출루율 0.647, 장타율 0.846, OPS(출루율+장타율) 1.493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지만은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딘 크레이머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이후 브랜던 로의 우전 안타 때 3루를 밟았지만, 득점하진 못했다. 4회 2사 후에도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최지만은 팀이 4-1로 쫓긴 6회 무사 1·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쳐 빅 이닝 흐름을 이어갔다. 후속 타자 얀디 디아스의 적시타 때 득점도 올렸다. 8-1로 앞선 7회와 8회에는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는 장단 팀 18안타를 몰아쳐 10-1로 이겼다. 7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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