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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상승세에 가속도를 붙였다. GAMEPLAY 사다리 5연승 행진으로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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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GAMEPLAY 사다리 브리검 호투로 5연승 질주…삼성 1위 복귀

올해의 수비상은 루디 고베어(유타), 벤 시몬스(GAMEPLAY 사다리),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이 후보다.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는 여러모로 ‘다이너마이트’를 연상케 하는 곡이기도 하다. 디스코 풍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다이너마이트’처럼 신나고 청량한 느낌이 드는 댄스곡으로 손 키스나 머리를 쓸어올리는 포인트 안무가 눈에 띈다. ‘다이너마이트’는 신보 발매 후에도 32주간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머무르며 장기 흥행했고,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그래미 ‘베스트 팝 그룹/듀오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명실공히 방탄소년단의 최고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슈가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영어 싱글을 선택한 것이 그래미를 노린 포석이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당연히 그래미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도 유효하고 다시 한번 도전할 생각이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RM은 “그래미 챌린지를 비롯해 여러 가지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 K팝이 음악의 한 장르라기보다는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도전이 어떻게 해석될지는 모르겠지만 훗날 BTS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퀸과 협업 아냐…연락 기다리고 있겠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이다. 키움은 이 승리로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두산 베어스를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1위와 게임 차는 단 2경기. 언제든 수직 상승이 가능한 격차다. 

 

키움은 지난달 27일까지 최하위로 처져 있었다. 시즌 초반 긴 연패에 빠지면서 고전한 탓이다. 그러나 이달 들어 확실한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지난달 말 9위→이달 초 8위→이달 중순 7위로 한 계단씩 올랐다. 그리고 이제 6위까지 도달했다. 상위 7개 구단이 2~3게임 차 안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다. 머지않아 더 높은 도약도 가능해 보인다. 

 

'돌아온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그는 대체 선수로 키움에 복귀한 15일 한화 이글스전(5와 3분의 2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실점 없이 승리 투수가 됐다. 4년간 KBO리그를 경험한 투수답게 적응 기간 없이 완벽한 연착륙에 성공했다.  

 

에이스가 마운드에서 무실점으로 역투하자 타선도 꼭 필요한 점수를 뽑았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 말 1사 후 이용규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이정후가 우월 적시 2루타를 쳐 선제 결승점을 뽑았다.  

 

7회 말에는 1사 후 박동원과 대타 박주홍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2루에서 전병우가 좌전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았다. 키움 마무리 투수 조상우는 9회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고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NC 선발 웨스 파슨스는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 역투에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3패(2승)째를 안았다. NC 타선은 안타 3개만 치고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최하위 롯데는 잠실 두산전에서 9-1로 완승했다. 선발 앤더슨 프랑코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2승(2패)을 수확했다. 프로 통산 100승에 도전한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안타 12개(홈런 1개)를 맞고 8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3패(2승)째다. 두산은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홈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5-3으로 꺾고 3일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수확했다. KIA 특급신인 이의리는 9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5볼넷 4실점 하고 물러나 데뷔 후 첫 패전을 안았다. KIA는 5연패에 빠져 9위로 내려앉았다.  

 

한화는 KT와 대전 홈경기에서 4-0으로 완승해 8위로 올라섰다. 선발 김민우가 시즌 5번째 승리(2패)를 따냈다.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RM은 외국 작사ㆍ작곡진과 함께 곡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RM은 “‘버터’가 수많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뚫고 뽑힌 것이기 때문에 가이드부터 완성이 잘 되어 있었다. 다만 랩 파트는 우리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스타일대로 손을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슈가는 “저도 썼는데 떨어졌다. 재활하면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가차 없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RM은 “선정 과정이 피도 눈물도 없는데 운이 좋아서 뽑혔다”며 “모국어가 아니어서 약간의 괴리감이나 위화감은 있었지만 저도 미국 힙합이나 팝을 들으며 음악을 시작했고 파트가 많지 않아서 빠르게 정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담긴 음악이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의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연상시키면서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퀸의 공식 계정에서 이를 리트윗했다가 삭제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RM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면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따라 하기도 했고, 리트윗해주셔서 바이럴이 많이 됐다고 들었다”며 “확실히 말씀드리면 샘플링이나 오마주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진은 “향후 협업 계획은 없지만 좋은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시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첫 무대 기대”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로 유명한 테니스 꿈나무 이재아(14ㆍ부천GS)가 제1차 아시아테니스연맹(ATF)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이재아는 21일 강원도 양구의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하음(부천GS)을 2-0(6-4 6-2)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이하음과 한 조를 이뤄 출전한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이다연-이가인(주문진중) 조를 2-0(6-3 6-3)으로 꺾고 2관왕에 올랐다.

 

한 방 쳐줄 외국인 타자들 어디 갔니


이재아는 아시아연맹 14세 이하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랭킹 2위에 오른 기대주로, 이번 우승과 함께 아시아 1위 등정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이재아는 206년 전국주니어선수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일취월장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세이던 지난해에는 성인 선수들도 출전하는 한국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신곡 무대는 24일(현지시간)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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