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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마티치는 방출해야지 마타 있는데... 사설 토토 운영 노하우 린가드도 있으면 dj 임대보내던가 뭐 이리 선수가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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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사설 토토 운영 노하우 부족해 왜냐면 퍼거슨의 대체가 없거든...

피아비는 2014년부터 3년간 전국 아마추어대회를 사설 토토 운영 노하우 휩쓸었다. 남자를 꺾고 정상에 오른 적도 있다. 2016년 1월 정식으로 선수 등록을 한 뒤, 전국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 데뷔 1년 5개월 만인 2017년 6월 국내 1위에 올랐다. 국내 스리쿠션 여자 선수는 40명 정도다.

 

캄보디아 국적인 피아비는 지난해까지 국제대회에 나갈 수 없었다. 국제대회에 나가려면 자국에 해당 종목의 연맹이 있어야 하는데, 캄보디아에는 없었다. 캄보디아 정부는 피아비를 위해 지난 6월 캄보디아당구캐롬연맹을 창립했다. 피아비는 “소셜미디어에 캄보디아어로 꾸준히 당구 소식을 올렸는데, 훈센 총리의 아들이 관심을 표시했다. 연맹도 만들고 한국 돈으로 약 1000만원을 지원해줬다”고 전했다.

 

국제대회 출전 길이 열린 피아비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에서 연거푸 입상하면서 단숨에 세계랭킹 3위에 올라섰다. 캄보디아 현지 언론은 피아비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캄보디아 스포츠계에 미치는 그의 영향력은 한국으로 치면 ‘피겨 여왕’ 김연아급이다.

연습생서 팀 핵심 성장 … 2018 LG 히트상품 ‘채은성’


 

캄보디아에 입국할 때면 공항에 취재기자들이 몰려나오고, 군 장성이 마중 나온 적도 있다. 캄보디아 현지의 PPC뱅크, 빌킹코리아 등 국내외 업체들이 피아비를 후원한다. 피아비는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 사원, 쁘로헉(멸치액젓 같은 소스) 등 이 유명하다. 하지만 아직 30~40년 전 한국처럼 발전이 더디다. 지금 한국이 뭐든 만들어내는 걸 보면 대단해 보인다”고 말했다.

 

피아비는 “세계선수권에서 3위에 올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캄보디아 사람들 월급이 25만원 정도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액수”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500만원은 캄보디아당구연맹에 기부하고, 1000만원은 저축하고 싶다”며 “나중에 그 돈으로 땅에 사 학교를 지어 캄보디아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보내기 위해 자비를 들여 1000원짜리 구충제 1만개를 샀다.

 

인터뷰 마지막에 그는 캄보디아어로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마슨 그레이 소먼클라이 지어 까 픈”. 무슨 뜻인지 물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했다.

 

스롱 피아비는 …

출생: 1990년(캄보디아 캄뽕참)

가족: 한국인 남편 김만식 씨

(2010년 결혼해 청주 거주)

당구 입문 계기: 2011년 남편 따라 당구장에

놀러갔다가 (2016년 엘리트 등록)

종목: 스리쿠션(주특기는 빗겨치기)

평균 에버리지: 1.0, 하이런(한이닝 최다점)은 14점

세계랭킹: 3위

주요성적: 2018 아시아 여자스리쿠션선수권 우승

세계여자스리쿠션선수권 3위

별명: 캄보디아 댁, 캄보디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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