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나라

인수 되었으면 뉴캐슬은 아마 순식간에 챔스권 갔겠지? 꽁머니이벤트 맨시티가 그랬던거처럼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뉴캐슬 팬들은 금요일 아침 꽁머니이벤트 다우닝가 10번지에서 3억 파운드의 사우디 인수가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 의해 거부된 이유에 대해 정부에게 명확한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PIF)는 꽁머니이벤트 지난해 3억 파운드에 달하는 인수 제안에 실패했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이 펀드와 국부펀드 간의 연계성을 우려해 인수 승인을 거부했다.


(사우디 국부펀드 현 자산 : 650조)


사우디는 17주간의 기다림 끝에 2020년 7월 말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미어 리그가 결의안의 승인에 대해 비난했으며, 이는 그 이후로 뉴캐슬 팬층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금요일, 팬들은 '프리미어 리그가 승인을 하지 않고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었다. 팬들을 위한 투명성'과 '빅 식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어 리그'가 영국 최고 디비전의 모든 구단주들의 이미지 옆에 있다. 팬들은 또한 보리스 존슨 총리 사무실 문 앞에서 '뉴캐슬, 뉴캐슬'을 외치고 있다.


두 번째 현수막은 영국의 '빅 식스' 중 5개가 최근 몇 년 동안 프리미어 리그로부터 외국인 구단주 소유를 승인 받았지만 사우디 주도의 구단주를 영입하려는 그들의 시도는 거절 당했다는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정부와는 관계없는 펀드라고 주장하지만, 승인 안 났다고 사우디 왕자가 영국 총리에게 항의함 ㅋㅋㅋ


어쨌건 사우디의 뉴캐슬 인수는 힘들 거임. 요즘 PL은 구단주 바뀔 때마다 구단주에 대한 자격 심사를 하는데 빈 살만 왕자는 그거 통과하기가 어려울 거기 때문에. 구단주 자격심사라는 게 기본적으로 범죄자는 거르기 위해서 하는 건데, 빈 살만 왕자가 몇년전 사우디 정부와 이슬람 문화를 비판하는 자국 언론인의 암살을 승인했다는 사실이 최근 미국 정부에 의해 공개됨. 이 대목에서 걍 빼박 탈락 확정임


뉴캐슬 팬들이 언급하는 외국인 구단주에는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그리고 아스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국 구단주가 있습니다.



컨소시엄은 PIF가 국가와 별개라고 주장했고 빈 살만은 지난해 6월 27일 존슨 총리에게 "우리가 승인되지 않으면 영국-사우디의 관계가 끝장날 것"이라고 경고할 정도로 견고한 입장을 보여줬다.




이번에 사우디 국부 펀드가 영국 맥라렌 지분 인수 확정나서 이제 프리미어리그 새끼들은 그냥 입 꾹 닫으면 소문대로 빅6 눈치 보느라 안 받아줬다는게 정설임

사우디의 빈 살만은 존슨 총리에게 프리미어 리그의 '잘못된' 결정을 '재재하고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총리는 중동 전문가인 10번 고위 보좌관인 에디 리스터 경에게 불만을 접수할 것을 요청했다. 리스터 경은 그가 '직접 조사할 것'이라고. 리그 사무국에게 말했다고 한다.



이미 영국은 미국 입장과 달리 사우디에 무기수출 금지 해제 작년에 공식적으로 했고 그로 인해서 사우디 자금이 영국에 공공연하게 들어오는게 현실임 위에도 써놨지만 이번에 영국 맥라렌에도 뉴캐슬 인수하려던 사우디 국부 펀드의 자금이 들어갔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프리미어리그가 시간만 끌어서 영국 총리가 관련 조사하라고 공식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파견했던것도 작년이고 뉴캐슬 지역 내의 상원 및 하원 의원들도 프리미어리그 규탄하는 성명 발표도 했을 정도로 오히려 정치권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무책임하고 대책 없는 행보에 계속 쿠사리 넣은지가 1년 넘어감

너야말로 제대로 상황도 못 파악하면서 개그하지말고

이 시위는 이달 초 컨소시엄 회원인 아만다 스타블리가 정부에게 프리미어 리그가 이러한 사업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맹렬한 비판적인 이메일을 보낸 후 발생했습니다. 




'이제 정부가 유럽 슈퍼리그의 위기에 매우 단호하고 효과적으로 발을 들여놓은 것처럼 (뉴캐슬 판매에) 관련된 사람들이 확고한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보일 기회가 있습니다.'


지난 6월, 뉴캐슬의 공식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클럽과 팬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을 비공개로, 대중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왕세자는 조혼 금지, 사형 약간 감소, 여성 운전자 허용 등 사우디 사회를 전반적으로 현대화하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예멘 내전에 대한 국가 간 개입은 또 다른 논쟁거리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