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캉테 받는다 생각하니까 골드 인 시티 무게감 확 떨어지네

챔스결승 맨시티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골드 인 시티 펼친 은골로 캉테에 대해 한 베팅사이트는 높은 발동도르 배당률을 책정했다.

지칠줄 모르는 캉테는 언제나처럼 투헬의 팀에서 경기장 모든 곳을 뛰어다니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첼시의 2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캉테는 경기에서 5번의 태클, 2번의 인터셉트, 2번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펩의 맨시티를 괴롭혔다.

이제 캉테에게 이런 활약은 일상이 되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 공격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지만, 이 '작은 거인'은 이번 결승 승리의 모든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전 토트넘 출신의 해설자 제이미 오하라는 은골로 캉테가 발롱도르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제이미 오하라: "정말이지 환상적인 선수입니다."

"캉테는 이번 시즌 첼시에게 있어 중요했던 빅경기들에서 대부분 MOM을 차지해왔기 때문에, 그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데 아주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훌륭한 선수입니다. 이야기하던 중 마케렐레가 나왔는데, 물론 그도 올타임 수비형 미드필더 중 최고의 선수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은골로 캉테가 그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 강등을 경험하게 되었다. 13경기 후 경질된 슬라벤 빌리치를 자리를 대신한 샘 알러다이스의 부임도 소용이 없었다. 첼시를 상대로 거둔 센세이셔널한 5-2 승리가 고점이었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76)을 했다. 그들은 환상적인 브라질리언 플레이메이커 마테우스 페레이라를 지키기 힘들 것이다. D-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현재 Betfair가 책정한 배당률에 따르면, 은골로 캉테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배당률을 뛰어넘는다.

배당률에서 캉테보다 앞서고 있는 것은 킬리안 음바페와 레반도프스키, 단 두명의 선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