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 신념 지키는건 스포츠토토존 좋은데 스폰서는 존중 해줘야하는거 아닌가...ㅋㅋ

폴 포그바는 기자회견장에 놓여있던 스포츠토토존 하이네켄 병을 치우면서 크리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을 따라갔다.

저게 PC에서 보이는 역겨움이랑 비슷함. 본인 신념은 잘 알겠는데 왜 남한테 피해주면서까지 그러냐고 느그들 안방에서 맘대로 하면 누가 뭐라하냐?

호날두는 코카콜라 병을 치우면서 그날의 헤드라인 기사들을 독차지한 바 있다.

24시간 정도가 흐른 후, 독일전 MOM을 받은 포그바는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입장했다. 

해당 병이 무알코올 맥주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슬림 포그바는 하이네켄 맥주병을 탁자에서 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포그바는 이슬람교도의 가르침을 위배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행위를 뜻하는 '하라암'을 2019년 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코카콜라 병을 치우면서 "물을 마셔라"라는 멘트를 남긴 호날두와는 달리, 포그바는 별 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몇 가지 도전을 했습니다."라고 벤피카 B팀의 코치 넬슨 베리시모는 말했다. 디아스는 풀백부터 공격수까지 팀 전체와 소통하길 원했다.

'우리는 그에게 그가 이 리더쉽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그는 지치지 않았다.'

'신체적으로 그는 그의 동료들보다 더 발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볼 때 그는 분명히 평균 이상이었다.'

벤피카 구단은 선수들의 축구적인 재능만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아카데미 선수들의 성품을 키워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많은 것들이 있다.

디아스가 지난해 9월 경기장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았을 때 자부심이 있었다. 그들은 24세의 이 선수를 현재의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사례 연구로 삼아 그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전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3인조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도 실바, 주앙 칸셀루가 올 여름 포르투갈의 라커룸 한쪽 구석을 차지할 예정이었는데, 칸셀루의 코로나 양성 반응이 그를 토너먼트에서 제외시켰다.

새바스티안 루디, 샬케와 계약 해지 상호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