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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보고 갔으면 충분히 데일리 개먹튀 당황할만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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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데일리 개먹튀 헨릭스 완전영입하고 며칠뒤에 뮌헨 오피셜 뜸ㅋㅋ

슐츠, 베르너 잘쓰고 팔았을 때부터 데일리 개먹튀 알아봤다.


모처럼 국가대표급 투수가 하나 나온 거 같다. 내가 선수로 뛸 때보다 훨씬 잘했고, 그 어느 투수보다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강팀 두산을 만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건 소형준 덕인 거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적장인 김태형 두산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두산 타선이 소형준의 공에 고전한 데 대해 "이 감독이 1차전 선발로 낸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웬만하면 신인 투수를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내보낼 수가 없는데, 이 경기에서 던지는 걸 보니 1선발로 나와도 전혀 손색이 없다. 경기 운영이나 마운드에서의 모습이나 모두 좋았다"고 칭찬했다.  

 

올해 FA 선발투수 최대어는 신시내티 레즈 우완 트레버 바우어다. 내년에 서른이 되는 바우어는 올 시즌 11경기 5승4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73이닝에 탈삼진이 100개나 될 만큼 압도적으로 투구했다.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이 확정적이다. 'FA로이드'(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처럼 FA를 앞두고 잠깐 좋은 성적을 낸 것)라는 평가도 있지만, 향후 2~3년간 바우어만큼 젊고 좋은 투수는 드물다.

 

바우어는 최근 "토론토는 좋은 도시다. 내 목적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바우어가 토론토에 온다면 류현진과 좌우 원투펀치를 구성할 수 있다. 다만 토론토가 감당하기에 몸값이 비싸다. 연평균 2000만 달러인 류현진보다 더 줘야 한다. '괴짜'인 바우어가 의외의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바우어 외에도 다나카 마사히로, 마커스 스트로먼, 찰리 모튼 등 시장에 나오는 선수가 많아 토론토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31)를 데려올 수도 있다. 뉴욕 포스트는 "스가노가 포스팅을 통해 MLB에 도전한다. 토론토가 유력한 행선지"라고 보도했다. 스가노는올 시즌 14승2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요미우리 출신 야마구치 슌(33)을 영입한 적이 있다.

 

두산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에서 3-2로 이겼다. 2-2로 동점인 9회 초 1사 주자 3루에서 대타로 들어선 김인태는 상대 불펜 조현우를 상대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결승타를 쳤다. 김인태의 데뷔 후 첫 포스트시즌(PS) 안타이자 적시타, 결승타였다.

 

201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인태는 주전급 선수는 아니었다. 정수빈, 박건우, 김재환 등 끊임없이 나오는 걸출한 외야수가 나오면서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주로 대타로 나왔기 때문에 2016년에 1군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통산 194경기에 나와 타율 0.223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그나마 기회가 많았다.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77경기에 나와 타율 0.20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경험도 적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단 한 타석에 들어선 게 전부다. 올해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PO 1차전에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인태를 타석에 내보내기 전에 "히트앤드런 한다는 기분으로 존을 넓게 보고 치라고 했다. 카운트 싸움하면 불리하니까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하라"고 했다. 그 말을 따른 김인태는 벼락같이 방망이를 휘둘러 팀에 귀중한 1승을 선사했다. 김인태의 야구 인생에 최고의 날이었다. 

 

김인태는 "내야수들이 전진 수비 중이었다. 감독님께서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컨택에 집중하라 말씀해주셔서 직구 타이밍에 쳤다. 감독님 말씀 덕분에 좋은 결과 나왔다. 팀에 도움이 되길 바랐는데 중요한 PO 1차전에서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타석은 떨리긴 했지만 지난해 한국시리즈만큼 떨리진 않았다. 계속 뒤에서 준비해야 하는데, 준비하고 있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생애 찻 국가대표 경기(A매치)를 앞둔 엄원상(21·광주FC)은 결연했다. "열심히 하겠다"는 평범한 소감 대신 상대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를 꺼냈다. 그는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 엔트리 26명에 이름을 올렸다. A팀 발탁은 난생처음이다. 그는 지난달까지 올림픽 대표팀(U-23 팀)에서 뛰었다. 그는 "설레기도, 부담되기도 한다. 자신 있게 대표팀 형들과 호흡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15일 멕시코, 17일 카타르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코로나19로 1년 가까이 국내에서 A매치가 열리지 못하자, 대한축구협회는 해외원정을 추진했다. 파울루벤투 감독은 오랜만의 A매치에 손흥민(28·토트넘), 황의조(28·보르도), 황희찬(24·라이프치히) 등 핵심 골잡이를 모두 불렀다. 공격수 중  엄원상만 새 얼굴이다. 벤투 감독은 "소속팀과 올림픽팀 활약을 지켜봤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소형준(19·KT 위즈)이 괴물 투수로 성장하고 있다.


 프로 2년 차 엄원상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예다. 어리지만 팀의 해결사로 활약했다. 측면 공격수로 뛰며 7골·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승격한 광주는 첫 시즌부터 파이널A(1~6위)에 진출했다. 그의 전매 특허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측면 돌파다. 100m를 11초대에 뛴다. U-20 대표팀 시절 이강인(19·발렌시아)은 "원상이 형은 워낙 빨라서 외국 선수도 못 막는다. 하체를 보면 빠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 말했다. 팬들은 그를 리버풀 모하메드(28) 살라에 빗대 '엄살라'로 부른다.


 소형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0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왔다. 고졸 신인으로서 팀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는 것은 파격적이었다. 

 

그만큼 이강철 KT 감독은 소형준이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호투를 믿었다. 소형준은 13승(6패), 평균자책점 3.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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