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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얘 글 올라올때마다 생각하는건데 골프존 먹튀 뭐 피파나 위닝 하는것도 아니고 왜 그 상황에서 농락을 하려고 여유를 부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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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에서 뭘했길래 골프존 먹튀 저렇게 욕박나 했는데 욕먹을만했네 ㅋㅋㅋㅋ

이날 경기의 히트맵(지역별 활동량을 골프존 먹튀 온도로 표시한 지도)에 따르면, 득점 2위(13골)인 왼쪽 윙어 손흥민이 윙백처럼 수비에 많이 가담했다. 해리 케인의 2선 침투 패스는 길목에서 차단당했다. 손흥민이 파고들 때 케인이 패스를 찔러주는 역습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레드냅은 스카이스포츠에 “토트넘이 리그 1위일 때 모리뉴의 수비 전술은 훌륭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두운 면이 됐다. 속공은 없고, 손흥민은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한다”고 지적했다.

 

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독일)이 후반 5분, 21분 2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한 달간 보여준 날카로움을 잊었다. 휴식이 필요하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줬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 발목에 상처가 있다. 그 상처는 스터드(축구화 바닥 징)를 의미한다. 또 발목 정강이 보호대 쪽을 다쳤다는 건 (옐로) 카드를 의미한다”며 심판 판정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케이타 발데를 영입하기 위해 모나코와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 케이타 발데는 라치오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매우 잘 안다. 26살인 발데는 또한 인터밀란도 잘 아는데, 그 이유는 2018/2019시즌에 임대로 인터밀란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지난시즌에 발데는 삼프도리아와 임대계약을 맺었으며, 리그 25경기에서 7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FootMercaoto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이 케이타 발데를 영입하기 위해 모나코와 협상을 원하며, 이 협상은 타결까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나코는 지난 2017년 여름에 라치오에서 발데를 영입했고, 그당시 이적료는 30M유로였다. 인자기 감독 밑에서 41경기를 소화한 발데는 18골을 기록했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인터밀란에게 매우 값진 요소인데, 그는 왼쪽, 오른쪽측면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리그 1위였던 토트넘은 9위(10승 6무 7패·승점 36)까지 내려갔다. 리그 11연승의 1위 맨시티(승점 53)와 승점 17점 차다. 60년 만에 리그 우승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프리미어리그 1~4위 팀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토트넘은 4위 리버풀(승점 40)에 승점 4점 차로 뒤졌다. 10위 리즈 유나이티드에도 승점 4점 차로 쫓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2007~08시즌 리그컵이다. 올해도 무관이면 13년째다. 리그는 힘들어 보이고, 다른 트로피는 가능할까. FA컵에서는 탈락했다. 11일 16강전에서 에버턴에 4-5로 졌다.  

 

우승 가능한 대회는 2개 남았다.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라 있다. 결승전은 4월 26일인데, 상대가 맨시티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32강전에 진출했다. 19일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32강 1차전을 치른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토트넘이 리그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건 어려워 보인다. 오히려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진출하는 걸 노려야 하는데, 지금처럼 전술적 한계가 있으면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5패다. 수비축구를 하는데, 포백은 늘 구성원이 바뀐다. 최근 2경기에서만 8실점이다. 

 

원정경기인 유로파리그 32강전 1차전은 오스트리아 대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영국발 인원의 입국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경기 장소는 ‘헝가리 축구영웅’ 페렌츠 푸슈카시 이름을 딴 푸슈카시 아레나다. 손흥민은 지난해 최고 골에 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수상자다.  

 프로농구 부산 KT 가드 허훈은 15일 경기 수원의 소속팀 훈련장에 있었다. 예정대로라면 12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고, 13일 밤 12시 30분 출국이다. 18~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카타르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출국이 코앞이던 12일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FIBA는 13일 “A, B, E조 경기 중 2개 조는 필리핀, 1개 조는 레바논에서 각각 분산 개최한다. 새 일정 확정까지 열흘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A조 한국은 필리핀이 유력하다. 사실 A조 경기는 원래 필리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런데 필리핀도 지난달 개최를 포기했다. 게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국가 국민 입국도 막고 있다. 한국은 금지국이다. 필리핀에서 과연 열릴지조차 불투명하다. 허훈은 “8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대회 전후로 4번은 더 받아야 한다. 몇 번 받든 국가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잘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울며 겨자 먹기로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바레인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 불참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FIBA는 불참을 이유로 대한농구협회에 대해 벌금 2억원과 승점 2점 삭감 징계를 결정했다. 대신 이번에 나오면 징계를 반으로 깎아주기로 했다.

 

 문제는 각국에서 겨울철 리그가 한창이라는 점이다. KBL(프로농구연맹)은 아시아컵 예선을 고려해 12~23일을 리그 휴식기로 미리 잡았다. 그래서 리그는 중단했다. 그런데 국제대회는 연기됐다. 휴식기가 무의미해졌다. 대표선수 선발 과정에서도 잡음이 일었다. 리그 순위 싸움이 치열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팀당 1명씩 총 12명을 대표선수로 뽑았다. 그런데도 형평성을 둘러싼 갈등이 생겼고, 김상식 대표팀 감독은 ‘대회 후 사퇴’를 결정했다.

 

 프로리그는 5월 15일 끝난다. 각 팀 에이스급이 빠진 순위 싸움은 맥이 빠진다. 경기장 대관, 외국 선수 계약 기간 등으로 일정을 미룰 수도 없다. 대표팀에 뽑혀 해외 원정을 다녀오면 자가격리해야 한다. 허훈은 “정부와 협의해 격리 기간을 일주일로 줄였다 해도 거의 3주간 빠진다”고 말했다. KBL 관계자는 “농구협회와 협의해 5월 말 이후로 대회를 미루자고 역제안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올림픽 예선이 6월, 아시아컵 본선은 8월이라서 가능한 시나리오다. 일각에서는 대표팀을 상무 등 아마추어 위주로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FIBA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도 있다. 그간 농구협회 등은 FIBA가 무슨 결정을 내리면 말도 못하고 냉가슴을 앓았다. FIBA의 졸속 행정으로 국내 리그가 얼마나 피해를 보았는지 적극적으로 따져야 한다. FIBA 아시아는 레바논 등 중동세가 좌지우지한다. 코로나19를 대하는 태도도 그쪽은 동아시아와 다르다. 우리와 같은 입장에 선 국가들과 연대할 필요도 있다.

 

 FIBA가 말로는 “국제축구연맹(FIFA)을 지향한다”고 한다. 국가대표 경기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바꾼 것도 그 일환이다. FIFA는 카타르 클럽월드컵 출전팀을 위해 전세기를 띄웠다. 그런 지원도 못 하는 FIBA가 회원국 징계에는 재빠르다. 허술한 대회 관리와 준비에 참가국 의견도 듣지 않고, 급작스럽게 일정까지 바꾸는 FIBA라면 징계 주체가 아니라 징계 대상이 돼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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