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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맨시티랑 뭐 이적료가 페니마스터 효과 대충맞춰졌는데 레비가 안보낸거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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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비드말곤 페니마스터 효과 암것도없었는데 냅다지르는게맞냐 ㅋㅋㅋㅋㅋ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페니마스터 효과 축구대표팀은 16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해 준우승했다. 전반 5분 이강인(발렌시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4분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디나모 키예프)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1로 마쳤다. 이어 후반 8분에 수프리아하에게 또 한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고,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다니모 키예프)에 쐐기골을 내줬다.

 

정정용(50)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낸 제자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강인(발렌시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4분과 후반 8분, 후반 44분에 연속 실점하면서 1-3으로 패했다. 비록 결승에서 졌지만 한국은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치면서,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국민 여러분 감사하다. 밤 늦은 시간에 응원해주시고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뛰어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90분동안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전술적으로, 전략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감독인 내가 좀 부족해서 좀 더 잘 할 수 있는 걸 못 했다. 이 부분을 더 발전시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선제골이 다음에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려고 했지만, 선수들이 지키려고 했던 부분들이 아쉬웠다. 후반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패인을 내놓았다.

 

그래도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경기로 한 단계, 두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갖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자신들이 맡은 역할을 충분히 운동장에서 펼쳐보였다. 그동안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는 조별리그,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6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골을 넣은 선수는 단 3명뿐이었다. 다닐로 시칸이 4골, 세르히 불레차와 데니스 포포프가 나란히 3골씩 넣었다. 포포프는 4강 이탈리아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결승전엔 나설 수 없었다. 시칸은 결승전 선발 명단에서 빠지고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의 주인공은 수프리아하였다. 한국은 수프리아하를 막지 못해 리드를 잡았다가 역전을 내줬다. 전반 34분 세트 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프리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프리아하에게 공이 흘렀고, 이 공을 수프리아하가 돌아서면서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이어 후반 8분 측면을 돌파하던 유크힘 코노플리아가 내준 공이 수비수 김현우의 발에 맞고 수프리아하에게 연결됐고, 이 공을 수프리아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8분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지만 제 몫을 100% 한 수프리아하에 한국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국에서는 60여 명의 붉은 악마 최정예 요원들이 건너왔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직후 급히 항공권과 티켓을 구매해 현장으로 넘어온 축구 매니어들이다. 회사원 양미정 씨는 모스크바를 경유해 총 18시간 20분의 여정을 거쳐 우치로 건너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월드컵 결승전을 누비는 장면을 현장에서 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급히 폴란드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장석규 씨는 “2019년과 폴란드 우치는 한국 축구 역사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시간과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이기든 지든 선수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쾌거를 이루고, 금의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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