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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사 대표 우완 FX 사이트 제작 투수 윤석민이 은퇴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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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0일 ‘언터처블’ FX 사이트 제작 윤석민 은퇴식 개최

7년 동안 활약하 ㅕ리그 우승을 FX 사이트 제작 이끈 주축 선수로 인정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강철 체력과 성실한 자세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퍼거슨 감독은 그런 박지성의 재능과 자세를 높이 샀고, 중요하게 썼다.  

 

박지성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자책을 드러내기도 했다. 퍼거슨 감독은 1-3으로 패한 FC 바르셀로나(프리메라리가)와의 2010~1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돌아보며 "박지성에게 리오넬 메시의 대인 방어를 맡겼어야 했다. 그랬다면 우리가 이겼을 것이다. 내 실수였다"라고 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고, 2013년 7월까지 역임한 뒤 은퇴했다. 현장을 떠난 지 8년째. 새 얼굴이 많이 등장한 만큼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선수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현재 한국 축구 아이콘 손흥민을 언급했다. 

 

퍼거슨 감독은 "(미드필더) 델리 알리는 최고가 될 수 있는 선수였다. 토트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토트넘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해리 케인은 최고가 됐고, 손흥민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KIA는 오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KT와의 경기에서 윤석민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날 은퇴식은 타이거즈를 위해 헌신한 윤석민을 추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KIA의 에이스, 언터처블 윤석민’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던 윤석민의 활약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윤석민의 시구로부터 시작한다. 은퇴 경기 없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던 윤석민은 마지막 투구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선수단은 윤석민의 현역시절 등번호 21번을 활용해 만든 은퇴 기념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뛴다. 동료와 선후배 선수들이 윤석민을 대신해 마지막 경기를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모든 좌석의 입장권은 윤석민 배번에 따라 21%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고,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기아의 에이스, 언터쳐블 윤석민’이 적힌 노란 손수건을 나눠준다.  

 

본격적인 은퇴식은 경기를 마친 뒤 진행된다. 윤석민의 활약상과 윤석민이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이 상영되고, 동판으로 특별 제작된 마운드 플레이트와 골든 글러브, 유니폼 액자, 선수단 기념패 등 기념품 전달식이 이어진다.

 

윤석민의 고별사에 이어 유니폼 반납식, 선수단 헹가래가 진행돼 선수와 팬 모두의 가슴에 남는 훈훈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민은 “그 동안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으로 타이거즈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던질 수 있었다”면서 “KIA라는 팀이었기에 좋은 환경과 좋은 지도 속에 이만큼의 투수가 될 수 있었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해준 동료들, 감독님, 코치님들 모두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한 윤석민은 KBO 통산 12시즌 동안 398경기에 등판 77승(75패) 86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한 뒤 2019년 말 은퇴했다.  

 

지난 2011시즌에는 17승(5패) 1세이브 178탈삼진, 평균자책점 2.45, 승률 0.773를 기록하며 투수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에 올랐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개 부문 1위를 차지한 선수는 KBO 역사상 선동열 전 감독과 윤석민 뿐이다.

 김하성, 2루타 포함 멀티히트...2할대 타율 회복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 8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1타점·1득점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의 16-1 대승에 기여했다. 타율은 종전 0.198에서 0.208로 끌어올렸다. 13일 콜로라도전 이후 6경기 만에 2할 타율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KBO리그에서 맞상대한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했다. 플렉센은 두산 소속으로 뛰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투수다. 시즌 종료 뒤 시애틀과 계약, 선발 투수를 꿰찼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1회부터 플렉센으로부터 4점을 뽑아냈다. 김하성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4-1로 앞선 1회 말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섰는데, 플렉센의 초구 시속 151㎞ 포심 패스트볼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회도 샌디에이고 타선은 플렉센으로부터 4점을 더 뽑아냈는데, 김하성은 바뀐 투수 JT 차고이스를 상대로 3루 땅볼을 쳤다.  

 

김하성은 5회 말 첫 안타를 쳤다. 무사 1루에서 시애틀 불펜 투수 와이어트 밀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로 끌고갔고, 시속 151㎞ 싱커를 잡아 당겨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18일 콜로라도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김하성은 이어진 상황에서 후속타가 나오며 득점까지 해냈다. 샌디에이고의 9번째 득점.  

 

김하성은 6회는 범타로 물러났지만, 샌디에이고가 15-1로 앞선 7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애런 플레처를 상대로 좌전 2루타를 치며 타점까지 기록했다. 올 시즌 4번째 2루타, 11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8·9회 실점 없이 막아내며 16-1로 승리했다. 최근 8연승을 거두며 시즌 28승1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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