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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냉정하게 산체스 다이어 안 팔릴 거 같아서.. ㅋ 클라임 먹튀 그렇다고 헐값에 내보낼 순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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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둘 중 한명이 클라임 먹튀 원하는 가격에 안 팔리면 센터백 추가 보강은 어려울듯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리 알리(클라임 먹튀 ·토트넘)가 소속팀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계륵으로 전락했다. 알리는 지난 5일 브라이튼전을 포함해 올 시즌 토트넘이 치른 정규리그 8경기 중 아스널전(9월 1일) 단 1경기만 뛰었다. 그마저도 풀타임이 아닌 30분 출전이었다. 리그 1~2라운드를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벤치와 엔트리 제외를 오갔다. 

 

알리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토트넘 공격의 핵심이었다. 그는 'DESK(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손흥민·해리 케인)'의 일원으로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38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팀이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부진에 빠진 알리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도 외면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지난 3일 12일 체코, 15일 불가리아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A조 경기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는데, 알리는 탈락했다. 알리는 작년 러시아월드컵 8강 스웨덴전까지만 해도 골을 넣어 조국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득점과 어시스트 능력을 두루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 알리는 20대 초반 선수로는 보기 드물게 '포스트 램퍼드'라는 극찬까지 받았다. 프랭크 램퍼드는 잉글랜드 축구와 첼시의 레전드 미드필더다. 창의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팬층도 두터웠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불과 1년여 전인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4강행을 이끈 키 플레이어 알리가 10개월 넘게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10개월째 골이 없다"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는 그는 우울한 2019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영국 더선은 "알리는 정상 몸상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알리 부진의 원인은 햄스트링 부상 후유증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 1월 리그 풀햄전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데일리메일은 "알리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네이션스리그 결승까지 뛰면서 예년 휴식기 만큼 충분히 쉬지 못했다"고 했다. 회복이 더딘 가운데 2019~20시즌을 준비하다보니, 부상이 덧났다는 얘기다.

 

희망적인 것은 아직 미래가 창창한 20대 초반이라는 점이다. 데일리메일은 "단 기간 내 예전 컨디션이 돌아올 가능성은 크기 않다"면서도 "여전히 어린 알리는 얼마든지 기량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장정석 감독은 전날 논란이 됐던 김하성의 견제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하성은 윌슨의 견제구에 걸려 아웃된 뒤 보크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장 감독은 "어차피 지난 일이라 더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5회에도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포수 유강남의 송구에 걸려 아웃됐다. 장정석 감독은 "윌슨이 정규시즌보다는 퀵모션이 작아졌다. (키움의 도루 시도에 대해)상대가 대비한 것 같다"고 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 말 1사에서 애덤 이튼에게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이후 워싱턴 4번 타자 후안 소토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았다. 시속 146㎞의 높은 하이 패스트볼이 그대로 공략당했다. 그러나 2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1-2로 끌려가던 6회 초 러셀 마틴의 2타점 2루타로 3-2로 역전된 후, 대타 크리스 테일러로 교체됐다. 다저스가 10-4로 이기면서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포스트시즌 통산 3승을 기록한 류현진이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경기 후 "홈런 허용한 뒤 정신이 번쩍 들더라. 어떻게든 추가 실점 안 한다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섰다"고 말했다. 이날 류현진의 승리 도우미는 배터리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마틴이었다. 마틴은 6회 역전타에 이어 8회에는 쐐기 투런포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 류현진은 "마틴과 스프링캠프부터 호흡이 좋았다. 모든 선수가 인정하는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류현진은 1회 주자1 투아웃에서 4번 타자 소토에게 홈런을 맞아 끌려갔다.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이 공을 실투라고했다.

 

2점 홈런 헌납 생각에 잠긴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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