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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라모스도 욕먹어가며 쳐낸 바둑 토토 결과로 어쨌든 코시국에도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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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을 너머 바둑 토토 스포츠 전체를 보는 회장과 당장의 이득만 쫓던 회장의 차이가 요 몇 주간 완전히 드러나버렸다

일본에서 '괴물'로 불리던 마쓰자카 다이스케(바둑 토토)는 지난해 96%나 줄어든 연봉 1500만엔(약 1억5000만원)을 받고 소프트뱅크에서 주니치로 이적했다. 그리고 6승 4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연봉도 8000만엔(8억3000만원)으로 뛰었다. 지난해(5억원)보다 80% 삭감된 연봉 1억원에 계약한 배영수는 "'건재함'보다는 내 나이와 위치에 맞는 포지션과 생각, 행동, 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두산은 우승을 노리는 팀이고 잘 돌아가는 팀이다. 모든 선수들이 힘을 합쳐 우승을 노리고, 나도 거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그렇다면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멤버과 비교하면 어떨까. 8년이 흘러 팀의 리더는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7)으로 바뀌었다. 박지성은 대회 직후 자신의 후계자로 열아홉살 손흥민을 지목했는데, 손흥민이 그 계보를 잇고 있다. 

 

손흥민은 8년 전 박지성 만큼 대표팀 내 존재감이 대단하다. 한국은 조별리그 필리핀과 1차전,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16일 중국과 3차전에야 가세했다. 기성용(30·뉴캐슬)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고, 이재성(27·홀슈타인 킬)은 발바닥 부상으로 16강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다.

 

아즈문-알리-황의조, '아시아 킬러' 경쟁


 

사령탑은 유로2012에서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 놓은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베스트 전력으로 따지면 부동의 원톱 공격수는 지난해 각종대회에서 33골을 터트린 황의조(27·감바 오사카)다. 손흥민과 2선 공격수로 호흡을 맞출 이청용(31·볼턴)과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은 8년 전보다 성숙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정우영(27·알사드), 수비수는 김진수(27·전북)-김영권(30·광저우)-김민재(23·전북)-이용(33·전북), 골키퍼는 김승규(비셀 고베)다. 황희찬(23·함부르크), 지동원(28·아우크스부르크), 이승우(21·베로나) 등 유럽파도 있다.

 

'아시아 킬러' 경쟁이 뜨겁다.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은 각조 조별리그 3차전이 치러지고 있는데, 벌써부터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다. 

 

16일 현재 득점 1위는 5골을 기록 중인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23·레퀴야)다. 알리는 지난 13일 북한과 2차전에서 홀로 4골을 몰아쳤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면서 '빨치산 축구' 북한을 초토화시켰다.

 

알리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1996년 한국전 4골) 등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아시안컵에서 한경기 4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알리는 레바논전 한골을 포함해 2경기만에 벌써 5골을 뽑아냈다.

 

알리는 지난해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6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올랐다. A매치 30경기에서 15골을 뽑아낼 만큼 골감각이 뛰어나다. 여기에 약체 북한을 상대하는 대진운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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