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너도 언제자는지 모르겠던데 ㅋㅋ골드드래곤사용후기 새벽에도 이적관련트윗 많이 올리고 ㅋㅋㅋ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라는 디렉터를 선임했고 그의 성격을 이해했다면 시계는 2013년으로 되돌아간다.

당시 파라티치는 토트넘에서의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유벤투스에서 수행했으며 카를로스 테베즈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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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테베즈는 맨시티에서 이적했으며 파라티치가 그를 영입해야겠다고 판단한 순간 계획을 세웠다.

테베즈와 파라티치는 새벽 1시에 특별하게 문을 연 런던의 레스토랑에서 비밀 회담을 가졌다.

이러한 사례를 보더라도 파라티치는 성공을 위해 완벽한 결단력을 가졌으며 독보적인 워커홀릭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유벤투스에서 그는 많은 것을 해냈다.

그는 주세페 마로타라는 최고의 디렉터와 일했고 지난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혼자서 디렉터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 기간동안 9개의 리그 우승컵과 2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경험했다.

파라티치의 위닝 멘탈리티를 생각한다면 토트넘은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파라티치 코드'의 유일한 규칙은 '휴일&휴식은 없다'는 것이다.

그의 핸드폰은 꺼져 있지 않다.

언제나 에이전트, 선수, 구단 회장과 함께 있기 때문에 만나기가 정말로 어렵다.

토트넘이 파라티치에게 'WhatsApp'을 사용하라고 설득하기 전 까지 그는 10년 동안 'iMessage'(평범한 문자)와 전화에만 의존했다.

그는 종종 "나는 아는 것과 인식해야 하는 것에 의존한다." 라고 말하곤 한다.

그의 영입 정책은 비록 선수와 클럽의 관련이 전혀 없을지라도 협상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그 결과가 어떤 곳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