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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마지막 시즌보다 확실히 스쿼드는 비아플러스후불 좋다 문제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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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웠던 시절로 바뀌었다!\"비아플러스후불  맨유 새 베스트11 감탄한 스페인 언론

김 감독은 최주환의 배트에 공이 스쳤다고 보고, 비아플러스후불 바운드 여부에 대해 판독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최주환의 방망이에 공이 스친 뒤 바운드 됐다면 파울, 포수 미트에 곧바로 들어갔다면 파울팁 삼진이다. 그러나 심판진은 바운드 여부가 아닌 파울-스윙을 판독한 뒤 원심을 유지했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모션만 취했다. 이에 심판진은 파울-스윙에 관한 판독을 했다.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는 원심(스윙)을 뒤집을 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심판진의 경기 진행도 매끄럽지 못했다. 오훈규 주심은 최주환의 스윙 후 삼진아웃 콜을 했다. 그리고 롯데 포수 정보근에게 "노바운드?"라고 확인하는 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생중계됐다. 정보근은 "노바운드"라고 답했다. 심판이 판정한 뒤 굳이 상대 선수에게 바운드 여부를 확인하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다. 불필요한 이 모습이 김 감독을 더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13일 현재 4승 3패로 4위(승률 0.571)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산이 초반부터 승률 5할대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이 낯설다. 특히 두산은 한 번 승기를 잡으면 웬만해선 역전을 당하지 않고, 지고 있어도 승부를 뒤집는 미러클 같은 팀이었다. 지난 시즌 역전승은 29번(4위)이나 거뒀고, 역전패는 17번으로 10개 팀 중 가장 적었다. 그런데 올 시즌은 7경기 중 2번이나 역전패를 당했다. 역전승은 한 번 했다. 

 

타선은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있다. 팀 타율 0.330(1위), 11홈런(2위), 48타점(2위), 득점권 타율 0.383(1위) 등으로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문제는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이 7.00으로 꼴찌다. 선발과 불펜 가리지 않고 기록이 좋지 않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5.63(9위), 불펜 평균자책점은 9.12(10위)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두산은 한때 '판타스틱4'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선발투수진이 있었다. 올해 선발투수들도 기대가 컸다. 시속 150㎞를 던지는 '강속구 트리오' 크리스 플렉센(26·미국), 라울 알칸타라(28·도미니카 공화국), 이영하(23) 등이 버티고 있어서 KBO리그 최고의 1~3선발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는 극강의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중 알칸타라는 지난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첫 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5이닝 동안 안타를 12개나 맞는 등 4실점으로 불안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5.73으로 높다. 이영하는 13일 롯데전에서 4회까지 2실점으로 막고 있었지만, 5회에 2루수 류지혁의 포구 실책과 함께 흔들리면서 볼넷을 연거푸 내주고 3실점 했다. 이 점수는 비자책점으로 기록됐지만, 이영하의 위기관리 능력이 다소 아쉬웠다. 4~5선발인 유희관(34)과 이용찬(31)도 아직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하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불펜이 부실한 게 문제다. 불펜에 힘이 있다면, 선발이 흔들릴 때 조기 투입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김태형 두산 감독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좋아진 투수들이 있다. 불펜 인원이 많아서 개막 엔트리를 짜기가 쉽지 않다"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그런데 막상 개막하고 보니 정반대 상황이 됐다. 

 

두산의 필승조는 윤명준(31), 함덕주(25), 박치국(22) 등이다. 4승 중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은 것은 2경기뿐이다. 마무리 투수 이형범(26)도 3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10.80으로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두산이 자랑하는 '지키는 야구'가 안 되고 있다. 김 감독은 불펜진의 난조에 대해 "젊은 투수들이 해줘야 하는데, 초구와 2구 싸움에서 자신 있는 공으로 승부하지 못하고 있다. 타자와 싸움에서 밀리면서 카운트를 잡는 공을 던졌다가 안타를 맞고 있다"고 했다. 

 

해결 방법은 초구, 2구 싸움에도 자신감이 있는 강속구 투수가 돌아오는 것이다. 김 감독은 올해 우완 강속구 투수 김강률(32)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부터 "2020시즌 키플레이어는 김강률"이라고 꼽았다. 김강률은 한창 컨디션이 좋을 때, 초구에도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평균 시속 147㎞ 직구를 꽂아넣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10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고, 마운드에 복귀하지 못한 채 2019년을 끝냈다. 지난해 마무리 훈련부터 몸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공백이 길었던 탓인지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이동현 SBS Sports 해설위원은 "두산 불펜진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투수들의 경우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가 열리는 2~3월에 베스트 컨디션을 준비하는데, 개막이 한 달 넘게 늦어지면서 투구 밸런스가 깨졌다. 거기다 관중이 없어서 긴장감이 떨어진 모습"이라면서 "실전 경기를 치르면서 컨디션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다음 달에는 페이스가 올라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LG는 서울 잠실에서 열린 SK전에서 3-2로 승리, 3연전을 싹쓸이했다. 승부는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이어졌다. 2-2이던 9회 말 LG 선두타자 오지환이 우전 안타를 날린 뒤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2루에서 대타 이성우의 희생번트로 오지환이 3까지 진루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LG 대타 정근우가 SK 김주온으로부터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AFP 등 외신들은 15일 “헤이코 헤를리히(49)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16일 볼프스부르크와 26라운드에 결장한다.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치약을 사러 나갔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코로나19 수칙을 어긴 헤를리히 감독이 볼프스부르크전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분데스리가는 두달 만인 오는 16일 재개된다. 지난 3월10일 아우크스부르크 지휘봉을 잡은 헤를리히 감독은 데뷔전을 앞두고 있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바란과 산초의 영입으로 무서웠던 시절로 돌아갔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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