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스날 너무 고맙다 윌리안을 파워볼 구간 판돈으로 우리가 챔스우승을 할 수 있었어

첫 시즌 셰필드에서 잘함->담 시즌 종료 후 파워볼 구간 자계로 나갈 거라고 미리 말함->그래서 번리, 수정궁, 뉴캐슬 링크 존나게 뜸->셰필드 좆박으면서 얘에 대한 좀 관심 식은듯->레인저스 이적

PL 중위권 팀 중에 갈 줄 알았는데 레인저스 가네

올시즌은 그냥 아스날 수비진 핵심인데

뛰는 무대가 커질수록, 그건 산초에게 기쁜 일입니다. 산초는 큰 경기가 있다고 긴장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호날두처럼 큰 경기들을 즐기죠. 유로 2020에서 기회를 받길 고대하고 있을거에요. 만약 기회를 받는다면, 잘할겁니다. 확신해요.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요? 환상적인 이적이죠. 거대한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에 걸맞는 재능과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는 놈입니다. 7만 5천명의 관중 앞에서 뛰게 될겁니다. 이건 다른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지만,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이미 적응했습니다(돌문은 평균 관중이 8만명 이상). 무대가 더 커지고, 더 많은 주목을 받을수록 산초의 퍼포먼스는 좋아질겁니다. 항상 그래왔어요.

정말 난 놈이에요. 아직 사람들은 산초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 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21살에 산초만큼 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됩니까? 산초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을거에요. 최고를 원하는 아이니까요.

축구에는 정해진 길이 있어요. 아카데미 팀에 먼저 들어간 후, 연령별 팀을 거치고 1군 데뷔를 꿈꾸며 임대를 다니는 게 대표적이죠.

하지만 산초는 이렇게 말했어요.

"제 길은 저렇지 않을거에요. 틀에 박힌대로 성장하고 싶진 않아요. 저만의 길을 찾을거에요."

정말 대단한 선수죠. 근데 더 대단한 건 산초의 멘탈리티에요.

대단한 놈입니다.

이후 첼시가 새로운 감독으로 안비보를 선임하자, 안비보는 토레스를 주전으로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