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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첼시 사드 먹튀 시절때 사줬으면 그때 완전체 됐을건데 멀리 돌아왔네

차준환은 경기 후 “첫 사드 먹튀 번째 점프를 놓쳤지만, 다시 연기에 집중해 마지막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한다. 앞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피겨에 ‘선수’라 부를 만한 남자 선수는 50명 안팎이다. 척박한 토양에서 차준환은 놀라울 만큼 잘 자랐다. 초등학교 시절 트리플(3회전) 점프 5종(살코·토루프·루프·플립·러츠)을 마스터했다. 2016~17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3, 7차 대회에서 우승했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싱글의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손흥민 존’ 왼발 감아차기, 한겨울 골문이 녹는다


ISU는 당시 “한국 여자 피겨에 김연아가 있었지만 남자 피겨에는 그만한 선수가 없다. 차준환이 그런 톱 스케이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연아처럼 차준환도 개척자인 셈이다. 차준환은 이런 평가에 대해 “부담은 있지만, 그 부담이 내가 좀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차준환을 지도하는 브라이언 오서(캐나다) 코치는 “한국은 김연아라는 특별한 다이아몬드를 한 번 만들었다. 준(차준환)이 두 번째 다이아몬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피겨 남자 싱글은 ‘쿼드러플 전쟁터’다. 차준환은 잘 맞지 않는 부츠로 쿼드러플 점프 훈련을 하면서 발목과 고관절 부상에 시달렸다. 그런데도 지난 2월 남자 싱글 최연소 출전자로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해 15위를 했다.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다. 바로 그 다음 시즌인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 따냈다. 무서운 수직상승이다.

 

차준환의 시선은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메달을 향해 있다. 4년 후엔 21살이다. 남자 피겨 선수로서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나이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프로그램을 발전시킨다면, 베이징에선 독보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감독은 대학(동아대) 시절 무릎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했다. 트럭운전 보조 등으로 생계를 꾸리다가 대학을 포기하고 야구에 재도전했다. 1987년 9월 육성 선수(연습생)로 입단, 배팅볼 투수(타격 훈련을 돕는 투수)를 하다 1년 후 정식 선수가 됐고, 17년을 뛰었다.

 

 

 

‘사람 좋으면 꼴찌(Nice guys finish last)’라는 야구 격언을 한용덕 감독도 잘 안다. 평소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것 같다가 강한 드라이브를 걸 때는 건다. 한 감독은 지난 10월 베테랑 송광민을 2군으로 보내며 “팀워크를 해친 것에 따른 징계”라고 밝혔다.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고 해도 감독은 이를 미디어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는 게 관례다. 게다가 송광민은 올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 때문에 징계는 선수의 시장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결국 송광민이 달라진 태도를 보였고 한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그를 다시 기용하며 화해했다. 

 

 

 

 

한용덕은 …

출생: 1965년 6월 2일 대전

출신교: 충남중-천안북일고-동아대(중퇴)

선수 경력: 1988~2004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통산 성적: 120승 118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54

지도자 경력: 2005년 한화 스카우트

2006~12년 한화 투수코치

2012년 한화 수석코치, 감독대행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 투수코치,

2013년 LA 다저스 코치 연수

2014년 한화 단장 특별보좌역

2015~17년 두산 수석·투수코치

2018년 한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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