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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에는 안 다치는 크런키 토토검증 게 최우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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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쟈카는 v 크런키 토토검증 남고 기대 걸었던 파티는 나가리고ㅋㅋ

이정후는 프로 2년차인 지난해 첫 크런키 토토검증 포스트시즌을 치렀다. 한화 이글스와의 준PO 2차전에서 다이빙캐치를 하다가 왼쪽 어깨를 다쳤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면서도 이정후는 악착같이 잡아낸 공을 번쩍 들어 올려 아웃임을 보여줬다. 스무 살 후배의 투혼은 선배들을 자극했다. 키움은 한화를 3승 1패로 이겼고, SK 와이번스와 PO에서 5차전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PO 탈락을 TV 중계로 경기를 지켜봤던 이정후는 “내년에는 나도 꼭 함께 뛰고 싶다”고 다짐했다.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가 모델 남보라와 한글날인 9일 결혼했다.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등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7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가수 정기고·샘김·에스나가 불렀다.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인스타그램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의 글과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래퍼 MC 메타는 "결혼 축하한다, 동훈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경기 도중 마운드를 향해 걸어올라간다. 투수로부터 공을 건네 받은 로버츠 감독은 포수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류현진(32)에게 건넨다. 10일 오전 9시 37분(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뭉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5차전에서 볼 수도 있는 그림이다. 류현진이 MLB 데뷔 후 첫 포스트시즌 구원등판을 준비한다.

 

LA 다저스는 8일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NLDS 4차전에서 1-6으로 졌다. 워싱턴 선발 맥스 셔저가 7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3볼넷을 내주고 1실점 호투했다. 셔저는 이번 가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와일드카드 카드 게임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4안타 3실점(투구수 77개)했던 셔저는 사흘 뒤 다저스와 NLDS 2차전에서 깜짝 등판했다. 4-2로 앞선 8회 말 구원투수로 등판한 것이다. 로버츠 감독이 "셔저가 나올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예상외의 일이었다. 셔저는 최고 시속 160㎞ 직구로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그리고 이틀 뒤 4차전에서 선발등판해 최고 시속 158㎞를 뿌렸다.

 

 


 

‘야구 천재’라는 별명의 원조인 이종범은 LG 2군(퓨처스) 총괄코치다. 지난 5월 유튜브 ‘서경석TV’에 출연한 이 코치는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키움과 LG가 만난다면 어디를 응원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코치는 “솔직히 LG를 응원해야 한다. (LG가) 직장이니까. LG가 우승하고 정후는 타율만 좋으면 된다”며 웃었다. 퓨처스팀을 담당하는 이 코치는 준PO에 나서지 않는 대신 중계를 보며 LG의 제자들과 아들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이정후도 지지 않았다. 준PO를 앞둔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남편(이종범) 팀과 아들(이정후) 팀이 만나는 걸 보는 어머니(정정민 씨) 마음은 어떨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이정후는 “모든 부모가 그렇듯, 남편보다 아들이 더 중요하지 않겠나”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이정후와 절친한 사이다. 그러나 준PO를 앞두고는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정후는 “마무리 투수인 우석이가 나보다 더 떨릴 것이다. 중요한 순간에 우석이를 상대해야 한다면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2차전에서 약속을 지켰다. 4-4로 동점이던 9회 말 2사에서 고우석의 시속 150㎞의 빠른공을 때려 안타를 만들었다. 친구에게 일격을 허용한 고우석은 제리 샌즈에게 볼넷을 내준 뒤 강판됐다.


 

부자(父子)의 사랑도, 친구의 우정도 잠시 갈라놓는 승부가 포스트시즌이다. 키움이 리드를 잡고 있지만 총력전을 펼치는 LG의 각오도 만만치 않다.


 

'마린 보이' 박태환(30·인천시체육회)는 아직 건재하다. 박태환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벌써 2관왕에 올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민철(47)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단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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