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에게 챔스가 꽁머니 그래프게임 없다는 게 너무 큰 오점이다.

실력에는 여전히 큰 의문이 꽁머니 그래프게임 없는데, 신체능력도 살짝 안 따라주는 감이 있고 부상도 너무 잦아짐...

워낙 고연봉이라 선수 입장에서 남은 계약 포기하고 나가기가 쉽지 않은게 문제

우리는 부상 문제가 있었고 나는 잘하면 벤치명단에는 오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핏이 되는 선수들은 17명 뿐이었고, U-23 선수들 중 나만큼 1군 레벨에 가까운 선수는 없었다.

난 말했다. “야, 벤치 한 자리 내가 먹었어야 돼.”

나는 스쿼드 명단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벤치 명단을 보니까… 나는 없었고 다른 U-23 선수 두 명이 더 있었다.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뭐야… 장난하는거야 지금?

…

다음으로 그들을 다독여주었다

“축하한다!”

“축하해 인마!”

“축하해!”